도서소개
세상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많다. 문제는 이런 정신적 폭력을 행하는 가해자 대부분이 스스로의 잘못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보다 더 큰 문제는 가해자들의 수법이 갈수록 교묘하고 교활해지면서 행위 자체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정신폭력 가해자들은 왜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며, 수법 또한 갈수록 교묘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분노조절 장애자들로 홍수를 이루는 세상에서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