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해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우리에게 스피노자는 생각보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가 철학자라는 걸 알아도 어떤 철학을 했는지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 명언을 스피노자가 남겼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물론 요즘 이 명언을 누가 처음 말했느냐를 놓고 스피노자 외에 다른 사상가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합니다. 만약 이 말을 스피노자가 했다면 어떤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