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피네간의 경야 이야기』는 《피네간의 경야》를 우리나라 최초로 번역하여 58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인문학 분야에서 상까지 받은 김종건 교수가 《피네간의 경야》를 쉽게 풀어 쓴 책이다. 약 30~40여 년 동안 《피네간의 경야》를 연구하였던 김종건 교수는《피네간의 경야》의 언어와 기법이 이질적으로 파괴되지 않는 한, 더 이상 대중화를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원서 내용을 요약하고 해석을 덧붙여 좀 더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쉽게 풀어 《피네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