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행복한 뫼르소』는「이방인」,「파리대왕」,「방드르디」,「태평양의 끝」,「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연금술사」,「데미안」,「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뱀파이어와의 인터뷰」8개의 작품 속 주인공의 삶에서 자신이 미처 깨닫지 못하던 새로운 자신을 만나게 된다. 이 책에서 주인공들은 다양한 타자 관계에 놓이고 그 속에서 나름의 깨달음과 실천을 행하는데, 저자는 이를 크게 세 경우로 유형화한다. 첫째는 타자와의 마주침에서 자신 안에 존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