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진화하는 결혼』. 누구든 꼭 해야 하는 제도로 생각했던 ‘결혼’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우리나라만 해도 결혼한 3쌍 중 1쌍이 이혼을 하고, 혼인 건수 또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출산율도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 결혼은 더 이상 절대적인 제도가 아닌 것이다. 이 책은 각종 수치와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결혼 제도의 앞날을 조심스럽게 예측하고자 한다. 인류의 여명기 때부터 고대,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는 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