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방골목 번영회에서 알려드립니다
계절은 어김없이 단풍으로 물들이는 가을의 문턱에 서 있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기운을 느끼게 합니다.
이맘때면 축제 분위기로 주위가 온통 들뜬 기분에
인파의 물결로 가득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한적하고 적막한 분위기입니다.
하여 아쉽게도 우리 책방골목축제 또한 취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곳 책방골목을 아끼고 찾으시는 전국 각처의 손님들과 부산시민 여러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송구할 따름입니다.
언제나 친절하고 활기찬 골목이 되도록 회원님들과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