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곳을 찾으시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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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주인 2012-03-14 12:39

어제 보수동책방에 책살꺼도 있고 팔꺼도 있어서 갔습니다.
딱 두집갔습니다.
두집다
정말 불친절합니다.

---보수동에 서점이 얼마나 많은데요........다른데도 가보셔야징.....

책값?
솔직히 2천원 3천원에 매입하는건 이해합니다.
근데

제가 팔책 세권 4천원으로 매입한다 했습니다.
그래고 제가 살 책은 5천원입니다.
---부산에 알라딘 생겼습니다.......최신책은 억수로 잘사주는 척합니다.
보수동도 억수로 근래껀 잘사줍니다.....
그런데 출판한지 쪼금만 되어도 알라딘 책 안사줍니다......ㅋㅋㅋ
그런데.......줄서서 책팔더군요......보수동 오면 더 줄텐데.......ㅋㅋㅋ
알라딘 갔다가 책 안사준다고.....다시 팔러 오는 손님 많습니다.....그분들 헛거름질 한다고 미안해 해줄것 같습니까????
비방하자는게 아닙니다......그곳 나름대로의 도서 매입기준이 있듯이...보수동도 서점 마다의 매입 기준이 다르겠지요.....권당.....500원씩에 책을 팔아봐야.....아 보수동이 그래도 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껍니다.....
일정 재고 이상 되면......밀어서 매입합니다......무슨 고물상도 아니고.
그런데 보수동은 재고가 맣아도 손님이 어디서 왔느냐......누가 들고 왔느냐.........사람 봐가면서.........형편 봐가면서.......그때 그때 다르게 매입해 드립니다.........책사놓고 그자리서 버리더라도 돈주고 책도 사드려본 사람입니다.........나이드신 어르신이 가방에 책들고 왔는데.....
진짜 쓸책 팔릴책 한권도 없더군요.........구서동서 지하철 타고 오셨다고 합니다........1시간 넘게.......5천원드리겠습니다.........그 책을 매입하고....고물 파지 줍는 할머니가 밤에 지나 가시길래........폐지로 드렸습니다......그거 고물상 가져가도 천원도 안나옵니다.......
아!!!!!이책방 주인 제정신이냐.....그죠......그런데.......그런 정이라는게 보수동에 존재를 합니다.......

제가

제책 세권이랑 5천원짜리 책 바꾸면 안되요?

라고 하니

아저씨가'

그러던가 뭐 남는건 없는데 니가 이렇게 바꿔서 딴데가서 팔아서 남겨먹던가 니 알아서 해라

이게 뭔가요?

----솔직이 이건 저도 아니라고 봅니다......안해도 될말을 했군요....ㅋㅋㅋㅋㅋㅋ 인정...... 공감합니다.......

그리고 다른책방은

용접기능사 책 있냐니까 없다 했습니다.

제눈앞에는 보였습니다.

그러니 제가 들어가보겠다하니

없다니까 소리치며 화냈습니다.

그래도 어른이니까 웃으며 여기있네요 라고 했습니다.
2011년 용접기능사 과년도책 이었습니다.

그러니 아저씨가

여긴 구민사책 없어서 그랬어(정확히 어딘진 모르겠는데)

아니

내가 언제 구민사책 돌라했습니까?
용접기능사 책 돌라했지?
------잘하셨습니다........나이 드신분한테 잘하면 나중에 내가 나이들어 젊은이에게 떳떳하게 목소리 낼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것만 해도 잘하신겁니다........

더 웃긴건 쭈욱 돌아보고 다시 돌아가는길 두번째 용접책 산곳에선
나이 드신분들한텐 머리 숙여 인사하고 웃으며 또 오라 하고
제가 책사면 5천원짜리 책 하나 사서인지 봉투하나 안주네요 그 아저씨도 책 한권사가던데 한 5만원짜리 책 사갔나요?
------그런것 같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보수동책방 정말 불친절합니다.
------친절한곳도 많습니다.........잘 찾아 보세요.....
그건 손님의 몫입니다......욕하는 집도 있어요......
헌책아니예요.......라고하면......눈까리 썪었어........라는 집도 있는걸요..
손님이 겪은 집은 양반이군효~~~~~~~ㅋㅋㅋㅋㅋㅋ

책가격 싸고, 싼값에 매입하고 뭐 이런건 장사니까 그렇다 칩시다.
------장사라고 뭐 그렇타고 치기는 뭘쳐요?????
싸게 사서 싸게판다??????워!!!비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책도 많습니다..

부산이라 불친절?
-----부산사람 다죽으삐라 고예......친절한 사람 많타카이.....참말로.....

정말 그렇다 생각하시나요?
----아니예~~~

kbs불만제로나 소비자고발등에서 이런곳에 나올린 없지만
---고발 너무 좋아하는것도 아니라예......

몰래카메라로 한번 찍어서 태도 어떤지 까보면 정신 차릴까요?
-----유트브에 올리실라꼬예~~~으아!!!! 다른거 불친절한것도 윽수로 많은데.........바뿌시구로.......으아!!!

"부산이라서 억양이 강해서 다른지역에서 불친절 하다고 느끼는거 아니냐" 라고 하신다면 전 포항사람입니다. 그 정도도 구분못할까요?
------누가 그러던가예~~~~억양이 쎄다꼬~~~~부산이나 포항이나 대구나......끼나 꼬동 아닙니까.....

진짜 마음먹고 도촬 한번 해볼까요 어떻게 하는지?
------재미 있겠는데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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