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시대의 헌책방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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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객 2019-02-27 03:24

보수동 책방골목하면 부산의 명물거리로 알려져 있다. 35개의 헌
책방들이 모여 있으니 그럴만도 하다. 요즘은 대형서점도 많고 또
인터넷서점도 많아서 굳이 헌책방을 찾아가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나이가 든 세대들은 헌책방에 대한 추억들을 다 간직하고 있다. 또
오래 전에 출간되어 현재 절판이 되어 있거나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책들은 헌책방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그런데 책 한 권을 사기 위해서 부산까지 간다는 것이 가능이나 한
일인가. 그래서 한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35개의 책방들이 소유
하고 있는 모든 책을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
그래야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고, 또 인터넷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지 않겠는가.

서점은 35개나 집결해 있는데 어느 서점에 무슨 책들이 있는지 검색이
불가능하다면 이건 시대를 앞서가는 것이 아니라 저만치 뒤처져 가는
것이 되기 때문에 가까이 살아서 한두 시간 내에 찾아갈 수 있는 사람들
을 제외하고는 유명무실한 서점들이 된다고 본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 검색이라고 하면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검색을 하는 것이었다. 이제는 손에 들고 다니는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시간, 장소를 불문하고 자기가 필요하거나 궁금한 것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검색을 할 수가 있다.  전 세계 인터넷 서점이나
도서관의 소장도서도 손 안에서 검색이 가능한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편리함이다.

요즘시대에 인터넷 서점으로 문을 열지 못하는 나름대로의 이유는
있겠지만 빨리 개선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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